|
| 갈매기 세인트 헬리어스 베이St.Helier's Bay에서. |
| 하이비스커스 코스트 어느 날 나를 포함한 기숙사 학생들 몇 명이 오클랜드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나들이를 나갔다. 자동차로 30분쯤 가면 오리와Orewa라는 곳에 이르는데, 여기서부터 하이비스커스 코스트Hibiscus Coast 지역이 시작된다. 이 지역은 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스포츠 애... |
| 오마하 해변 바람이 연신 불어와 모래가 날리는 광활한 모래밭. 왼쪽에 두 줄기 흰 선은 지프차 바퀴자국이다. 여름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거의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. 뭍쪽으로 조금 나가면 영화 베티 블루에서 남자가 잠시 일하던 곳처럼 모래밭에 방갈로 수십 채가 마을을 이루고 있다.... |
| 집으로 돌아가는 양들 어미 양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새끼 양. 뉴질랜드에는 인구의 20배 정도 되는 숫자의 양이 있다. 변두리를 달리다 보면 목장 여기저기에서 양들이 풀을 뜯는 광경을 볼 수 있다. 오클랜드 중심가의 선물용품점을 다니다 보면 재미난 T-셔츠를 종종 보게 되는데, 그 가운데... |
| 오리와의 조가비 오리와Orewa 바닷가. 밀물이 들자 모래밭에 바닷물이 한 겹 얇게 퍼지면서, 거기 하늘이 비쳐 정말 아름다웠다. 내가 처음으로 오리와에 발을 디딘 것은 귀국 며칠 전이었다. 그 때까지도 나는 학교와 선교센터 외에는 별로 가 본 곳이 없었다. 그러다 문득 무작정 북쪽으... |
| 오리와의 조가비 모래밭에 비친 파란 하늘과 구름. 그 사이에서 몸을 씻고 있는 조개 껍질. |
| 오리와의 조가비 오리와Orewa는 오클랜드와 가까우면서도 해변이 넓고 조용하기 때문에 휴가철에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. |
| 포인트 잉글랜드의 해돋이 어느 날 새벽, 카메라를 들고 바닷가에 나갔다가 찍은 해돋이. 포인트 잉글랜드Point England는 학교에서 서쪽으로 1시간 정도를 걸어 가면 나오는 바닷가 또는 강가이다. 구분이 애매한 것은 이 곳이 강 어귀이기 때문. 새벽에 길을 나섰음에도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... |
| 해넘이 뉴질랜드의 해넘이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. 산 너머로 사라지는 저녁 해. |
| 해넘이 검은 구름과 먼 산 사이에서 태양이 붉은 빛을 내뿜으면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된다. | [1] [2] [3] [4] |
|
|